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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네 식구들하고 자연휴양림에 갔더랬다. :) 포토샵 CS3를 이용해서 은은한 효과주기를 한번 해봄 :)
완도에는 청해포구 촬영장이 있다. 여기서 해신도 찍구, 이산도찍고, 별거 별거 다찍었다 :)
이튿날 보길도를 빠져나와.. 완도에 들려서 청해진과, 해신 촬영장등을 돌아다녔다. 맛집에 들려서 전복도 좀 먹고 ^^;
세연정을 들른후.. 보길도 한바퀴를 쭉 돌았다. 숙소에 가서 여장을 푼후.. 송시열 선생이 썼다는 글씐바위도 들려보고... 몽돌해변은 그리 ...--> 거제도가 더 나은듯 ^^; 우리가 묶었던 민박집은 박해미씨가 묶었다고 그런다 :) 날이 참 좋아서 좋았다 ㅎㅎ.
보길도에 도착하자 들른곳. 세연정이다. 윤선도 선생이 이곳에서 글도 짓고.. 우리나라 3대 정원에 속한다는.... 어쩜 그리 잘꾸며 놓았는지 계속해서 들려오는 어부사시사의 구절은... 이곳에서 절로 감탄이 나온다 :)
대전에서 출발, 3시간여에 걸쳐 땅끝마을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자 마자 바로 배편이 있어서 차른 선적하고 노화도행 배를 탔다. 원래 목적이 5D산 기념으로다 출사 여행이어서... 24-70L렌즈를 목에 걸고. ^^ 노화도와 보길도 사이에 다리가 놓여져서... 배타는 시간이 줄었다. 근데 아직 네비가 반영이 안되어서.. 마지막 사진은.. 바다위에 차가 붕붕 떠 있다는 ㅎㅎ ;)
형네 식구들하고... 사돈총각, 효희씨 그리고 우리 이렇게 7명이 동물원에 갔다. 자이로 드롭도 타고... 첨 타보는거라 무지 긴장했다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제 안탈련다 ㅎㅎ 울 지우는 잠꾸러기 ㅎㅎㅎ
5월에 맞는 첫번째 3일 연휴. 대천 형님네 갔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부처님 오신날에는 절에가서 나눠주는 절밥이랑 떡이랑 먹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