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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ve Show를 하다.
    mY StOrY 2004. 12. 30. 09:04
    락시에서 운동하고 까르푸 4층 주차장에서 차를 빼려는데
     
    왠지 앞바퀴를 보고싶어서 앞바퀴쪽에 갔더니
     
    왼쪽 타이어가 바람이 빠져 있었다.
     
    차사고 처음있는 일이라 무척 당황했는데
     
    예비용 타이어를 갈아끼우고
     
    내일아침에 펑크를 때우면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험회사에 전화걸어서 예비용 타이어를 갈아꼈는데,
     
    예비용 타이어가 바람이 없다는 거다.
     
    쪼르륵 1층 자주이용하는 카센타에 갔는데 문을 닫으려고 그러는 거다.
     
    타이어가 펑크 났는데 예비용 타이어도 바람이 빠져서 집에 못갈듯 싶다 햇떠니
     
    겨우 겨우 바람만 채워 넣은채..
     
    "오래 차에 놔더서 바람이 빠진것" 이라고 말만하고
     
    점검도 하지 않는 거다.
     
    바람이 채워진거 확인은 했는데 심히 의심이 갔지만
     
    10시가 넘어서 카센타 문닫을 시간이라
     
    미안한 마음에 그냥 집으로 왔다.
     
    집에와서 주차를 하고 내렸는데 어디서 바람 세는 소리가 계속 나는거다.
     
    이런... 예비용 타이어가 바람이 새고 있었다.
     
    한번더 당황 이런 경우도 있군.
     
    하고 보험회사 다시 전활 걸었다.
     
    예비용타이어랑 본타이어가 모두 펑크가 난 상태라고.
     
    그 밤중에 카센타 문연대도 없고.
     
    렉카차가 와도 내일 아침이나 되서야 차를 찾을수 있다는 것에
     
    출근 걱정에 심히 불안 불안.
     
    렉카차 아저씨 오더니 펑크만 떼우면 되겠냐고 물어봐서
     
    그래도 된다 했더니 가양동에 있는 그 렉카차 아저씨는 회사가
     
    문을 아직 열었던다.
     
    거기가서 본타이어 펑크 떼우고 차 교환하는데.
     
    그 추운날씨에 너무 미안해서
     
    근처 슈퍼가서 따뜻한 커피랑 홍삼원 사다 줬더니 좋아하시더라.
     
    예비용 타이어도 펑크를 떼우려고 그랬는데..
     
    타이어는 새타이어인데 펑크가 심하게 났다고 그런다.
     
    떼우나 마나라고 그러면서.
     
    중고타이어 하나 사서 예비용 타이어로 쓰시라고 그랬다.
     
    타이어 파는데 가서 알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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