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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항상 그 자리에...
mY StOrY
2004. 12. 13. 22:47
괜히 우울해 지는 날이었다.
아침 팀회의.
결재 서류 올리고,.
또 회의.
그리고 또 회의..
그냥 저냥 기분이 그랬다.
운동끝나고
그녀를 기다리는 데
금방 나타나는...
같이 저녁먹고
산책을 했다.
같이 거닐며 느끼는 그 느낌은
내가 언제 우울했냐는 듯.
다시 생이 솟아 나는 듯 하다.
이런 느낌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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