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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StOrY 2004. 7. 14. 09:30

    어제는 퇴근후 탁구 레쓴이 있어서


    탁구 치러 내려갔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적셨더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같이 탁구 배우는 연구소 누나가


    미안하다며 냉면 먹으러 가자구 그러셨다.

    (원래는 도시락 싸서 저녁 같이 먹자구 그러셨는데... 도시락을 안싸오셔서)


    탁구 레쓴 끝나고 옷갈아 입고.


    오장동 함흥냉면 까지 가서


    새끼미(회냉면 + 비빔냉면) 를 시키고


    차가운 육수 부어먹음 맛있단다.


    그래서 차가운 육수 부어서 먹었는데


    나름대로 맛났다.


    -김천 냉면이 더 맛나는데..-


    그러고 오정동까지 바래다 주셔서


    아파트까지 걸어왔다.


    오는 길에 대화중학교도 보고


    골목 골목 다니다.


    아파트 들어와서 샤워하구.


    그러고 "북경 내사랑" 마지막회를 보았다.


    약간의 가슴 찌릿함을 나를 짓눌렀다.


    드라마가 트랜디 드라마라 재밌기도 하구


    슬픈내용도 약간 있구 나름대로 괜찮아 보였는데.


    사람들은 별로 안봤다구 그러내 시청율 한자리 수란다.


    그래도 드라마 하나 끝나서 좀 아쉽다.


    주말의 파리의 연인을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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