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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mY StOrY 2005. 7. 27. 17:18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느낌,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한 다발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詩: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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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플레쉬(펌글)멋있게 사는거야 2005. 7. 26. 17:13
감동 플래쉬 77 개 모음(아래글을 클릭하면 감동 플래쉬를 보실수 있습니다) 어머니 짜장면 형 동전1006개 마지막 인사 아내의 빈자리 아들의 눈물 할머니와 학생 슬픈기도 큰돌과 작은돌 슬픈사랑(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랑) 그녀의 편지 5달러짜리 자전거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 어느 독일인의 글 백수의 여자친구 아빠 엄마 히딩크 감독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詩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사랑의 헌혈증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노인과 여인 이별 후에야 알았습니다 아버님 제사상 위의 곰보빵 소금과 호수 처음처럼... 그대를 사랑함이 좋다... 나는 행복합니다... 아버지는 누구인가?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어느 강사의 교훈 봄, 여름, 가을, 겨울.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어머니와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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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mY StOrY 2005. 7. 25. 00:02
눈물이 나려고 그래서..참았어.그렇게 기분이 이상하긴....그 앞에서 울수는 없었으니까.무언가 느끼는게 있었나봐나도 모르게 근데 이상한건 내 마음속 상처가 치유되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든거야.역겨움에 토할꺼 같은 기분이 아니라...오히려 더 깨끗해 지는 느낌머리가 맑아지는 걸 느꼈거든..술도 확 깨버리고.그래 맞아.모심을때 무척 힘들었는데...하루가 끝나고 샤워하고 맥주한잔 마시고 푹 잠들었던...그때 그 기분...눈물이 났지만,...확 울어버리고 싶었지만...참길 잘했어.아마 울어버렸다면 그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 못느겼을꺼야..어쩔땐 울어버리는 것도 좋긴한데...울지 않아서 다행이었어.다시 일어서서 당당해 져야되니까...나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고 느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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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과의 데이트(?)mY StOrY 2005. 7. 22. 10:33
만난지 한 9년정도 되는 그녀들.같이 저녁 먹고.영화보고.몸은 좀 피곤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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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mY StOrY 2005. 7. 20. 11:43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 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 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 내며 웃다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