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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번의 여행...
    hWaNtAsTiC 2005. 4. 6. 14:34
    첫번째 여행..
    대전 -> 고창읍성 -> 고인돌 공원 -> 선운사 -> 마애불-> 담양 소쇄원 -> 대전
    두번째 여행
    대전 -> 선운사 -> 미당 서정주 박물관 -> 동호 해수욕장 -> 명사십리 구시포해수욕장-> 고인돌공원 -> 대전
    ============================================================================================================
    1) 고창읍성


    오랜만에 가본 고창읍성은 예전 97년도에 왔을때 보다 조금 변해있었다.
    보수 공사중이여서 아쉽게 성문 안쪽으로 못들어가고
    철판길로 놓여진 다리를 밟고 올라서서 성곽 안쪽을 답사했다.
    그중 동헌옆의 사또들과 그의 손님(?) 유림들이 모여서 노는 곳이다.
    드라마 풍경에서 보면 유림들이 모여서 기생과 함께 풍류를 논했던 곳...
    SLR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구도 잡고 찍어봤다. ㅎㅎㅎ
    2) 선운사.

    선운사는 대학교때 처음 방문한 후 근 연수로 8년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
    저 만세루는 여전했고. 동백꽃이 아직 만개 하지는 않았지만 몇송이 동백꽃을 보면서
    접사모드를 실행 :)
    3) 동백꽃

    4) 선운사 동백나무숲.



    목련꽃과 어울리는 동백 나무 숲. :)
    5) 마애불.
    예전 답사때 생각나더 그 이야기.
    비기에 얽힌 이야기 잠시나마 추억을 허락해주어서 너무 감사햇다.
    두번이나 올라간 곳이지만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곳.
    6) 고인돌 공원
    세계 문화 유적가운데 하나인 고인돌 공원.
    저 잔디밭에 누워서 좀 쉬었다 갔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고인돌 밑에 있는 분(?)들은 정말 편안할거 같다 :)
    7) 소쇄원.
    소쇄원 입구..
    8년전이나 지금이나 늘 변함없었다.
    그 편안하고 고요한 느낌은 여전히 변함없었다.
    저 대나무 숲하며, 정자 나무숲.
    비가 오길 좀 바랬는데....
    아마 내가 나이가 더 들면
    이런곳에 와서 푹 쉬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 하다.
    p.s 함께해준 섭's family, 지온, 진희, cam 고생 많았어요.
    험한 내 운전솜씨에 다들 놀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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