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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잊고 있었지누군가의 기억속에 잊혀질수 있다는건그가 내게서 멀어졌다는 걸 의미하는거 같아.그런데 다시 만나보니 너무도 반가운...오랜만에 본 대학동창변한게 없는듯 싶었는데서비역시 나랑 같은 느낌이었더군."너 하나도 안변했다"술은 그리 많이 마시진 않았는데왜이리 즐거웠던지"당연하지"이한마디에 웃음꽃이 한가득 생겼다.느지 막히 도착한 서비막잔하고 2차를 갔더랬지정말 유쾌한 느낌들 술자리가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 있었나ㅋㅋㅋ다음번에 또 만나자했다.담주 월요일인가/ 화요일인가? ^^덕분에 정신의 고삐를 흩으러 트려서지각을 하긴 했지만그래도 모처럼 유쾌한 시간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