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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창들과의 술자리
    mY StOrY 2004. 9. 8. 10:42
    한동안 잊고 있었지
     
    누군가의 기억속에 잊혀질수 있다는건
     
    그가 내게서 멀어졌다는 걸 의미하는거 같아.
     
    그런데 다시 만나보니 너무도 반가운...
     
    오랜만에 본 대학동창
     
    변한게 없는듯 싶었는데
     
    서비역시 나랑 같은 느낌이었더군.
     
    "너 하나도 안변했다"
     
    술은 그리 많이 마시진 않았는데
     
    왜이리 즐거웠던지
     
    "당연하지"
     
    이한마디에 웃음꽃이 한가득 생겼다.
     
    느지 막히 도착한 서비
     
    막잔하고 2차를 갔더랬지
     
    정말 유쾌한 느낌들 술자리가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 있었나
     
    ㅋㅋㅋ
     
    다음번에 또 만나자했다.
     
    담주 월요일인가/ 화요일인가? ^^
     
    덕분에 정신의 고삐를 흩으러 트려서
     
    지각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모처럼 유쾌한 시간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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