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gloomy mode
MSTOY™
2005. 3. 7. 00:10
매일 아침 일어나면
오늘은 어떻게 살아가야 되나.
그런 생각들로 머리가 꽉차 오른다.
요사이 나의 기분은 바닥이었다.
아주 밑바닥이었었는데...
조금은 낯설어 있는 내 모습.
무슨 경기처럼 바닥을 쳤으니 이제 일어 서야지.
본의 아니게 힘들어져서
무지 우울해질라 그런다.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녀에게 짧은 문자 보냈다.
이제 다신 우울하거나 힘들어 지지 않으리라.
바닥을 쳤으니 힘차게 치고 일어 나려 한다고.
나 이제 힘들어도 벅찬 내 미래가 있기에.
비록 불확실하더라도.
앞으로 3년간 열심히 살아야지.
언제나 힘들어도 난 늙 밝아 왔는데.
어릴적 힘들었던적 생각해 보면
이건 아무것도 아닌데...
멋있게 살자. ^^;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