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스크랩] Pervasive Comouting Autonomic Computing

e비즈니스 온디맨드'는=IBM은 이미 이 프로젝트에 50억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e비즈니스 온디맨드란 공개 표준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경영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유연한 전산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개념. 이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는 퍼베이시브 컴퓨팅(Pervasive Comouting)과 자율 컴퓨팅(Autonomic Computing) 등이 있다. 퍼베이시브 컴퓨팅은 어떤 기기를 사용해도 언제 어디서나 기업의 전산환경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텔레매틱스나 홈네트워킹 등이 대표적인 적용 분야다. 또, 자율컴퓨팅은 한 마디로 `스스로를 알고 상황에 대처하는 인공지능 전산환경'을 목표로 하는 개념이다. 이는 사실 매우 도전적인 비전이다. 이에 대해, 시스코시스템스의 존 체임버스 CEO는 "팔미사노는 시장이 흘러가는 방향을 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추가]

자율 컴퓨팅(Autonomic Computing)은 생명체의 자기 보호, 자기 치유, 자기 구성 등의 특성을 가지는 자율 신경계를 모델링한 기술로써 생명체의 자율 활동에서 행해지는 대다수의 결정이 무의식적인 것에 비해 컴퓨팅에서는 사람이 컴퓨터에 위임한 융통성 있는 정책에 의해 판단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자기 최적화(Self-Optimization), 자기 구성(Self-Configuration), 자기 방어(Self-Protection), 자기 복구(Self-Recovery) 기능 등이 포함된다. 자율 컴퓨팅은 가상화 기술과 함께 사용되어 정책 및 요구에 따라 다수의 자원을 설치, 기동, 변경 등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술요소]

• 제어 루프(control loop). 제어 루프를 두 개의 하위 엘리먼트인 관리 엘리먼트(managed element (자율 시스템에서의 확장성 컴포넌트))와 자율 매니저(autonomic manager(관리 및 분석 엘리먼트))로 정의한다. 아울러 센서(sensors)와 이펙터(effectors)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설명한다.
• 자율 컴포넌트(autonomic component). 제어 루프의 구조를 자세히 설명한다.
• 자율 매니저 협업(Autonomic manager collaboration). 제어 루프와 자율 매니저가 어떻게 협업하는지를 설명한다.
• 자율 매니저 개발(Autonomic manager development) . 기본적인 자율 매니저를 정의하는데 필요한 일곱 개의 핵심 기능을 설명한다.
  • 정책 결정
  • 솔루션 지식
  • 일반적인 시스템 관리
  • 문제 결정
  • 자율 모니터링
  • 복합 분석
  • 트랜잭션 평가

[비교]

자율 컴퓨팅 아키텍쳐와 현재의 IT 아키테쳐를 비교한다. 그는 자율 컴퓨팅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비교한다.

현재 아키텍쳐	미래의 아키텍쳐
설정	자가 설정
문제 해결	자가 치료
최적화	자가 최적화
보안	자가 방어

설정(configuration)부분에서, 기존 IT 시스템의 경우 시스템이 설정되기 전에 엄정한 플래닝과 테스팅을 해야 하고 동시에 큰 시스템에는 여러 개의 설정 계획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주지시키면서, service-level agreement (SLA)로 정의된 자율 시스템에서 수행하는 자율 설정(그리고 지속적인 재설정)과 비교하고 있다. 문제 해결(problem solving) 부분에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 이벤트 로그를 자세히 분석하여 코드의 잘못된 부분을 규명하는 현재의 프로세스와, 자율적인 자가 치료 개념으로 정의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비교한다. 최적화(optimization) 부분에서, 전문 지식이 필요했던 기존 모니터링 및 최적화 툴과, SLA로 제어되는 간단한 최적화 유틸리티와 비교한다. 보안 부분에서 자율 컴퓨팅이 현재의 시스템이 수행하는 보안 기능 그 이상을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그리고 관리자가 위협을 감지하고 반응하는데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설명한다.

대상 : 시스템 디자이너/시스템 관리자 .

[참고]

유틸리티 컴퓨팅 형태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적이며 확장이 어려운 컴퓨팅 비용을 가변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틸리티 컴퓨팅 기술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러한 유틸리티 컴퓨팅 서비스를 위한 주요 기반 기술로는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 가상화(Virtualization), 분할(Partitioning), 할당(Provisioning), 자율 컴퓨팅(Autonomic Computing)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