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재 연속해서 아스피린 먹고 있다
왜이리 머리가 아픈건지
아침마다 전쟁이네
추석 연휴 휴유증인가.
내 몸이 많이 약해졌나
운동해서 좋아졌는데
감기기운에 몸이 만신창이가 되버렸어.
어제는 또 실장님 대신 수업도 들어가고
오랜만에 수업이라 재미는 있었는데
학생들이 2004학번이라
무려 나하고 한 11년 차이가 나네
수업 한시간 종료후
실습실에 마이크가 있길래 되나 후후 불어봤더니
소리가 나길래
ㅋㅋㅋ 테스트 좀 하다가
맨 앞자리 잘생긴 학생이 있길래 노래를 시켰지
좀 빼다가 나의 한마디에 이친구 노래를 부르더군
"남자가 한번 나왔으면 밍기적 대지 말고 멋지게 불러야지"
태빈 노래 였는데 제목이 생각 안나
:)
오랜만에 신선한 학생들을 만나서 그런가 그나마 감기 기운이 좀 가시는듯..
백화점 들렸다 서비하구 진수학원 이야기 나오길래 거기 어디냐구
들렸다가
학원에 갔더랬지
우글거리는 학생들 정말 많던데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원에 등록하구
새벽반을 신청했더랬지
월, 목
새벽에 운동갈 계획이었으나 이날은 오후에 운동을 가는 걸로 변경을 하구
영어를 듣기로 굳은 결심을 :)
나의 마스터 플랜 가운데 영어는 정말 필요한 거라
:)
1년 정도 투자를 해봐야지 아니 평생 할께 영어 공부라니
일본어도 계획에 있는건데..
1년정도 영어 한다음 해볼까나 생각중.
이것두 학원 다녀봐야지